결국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 기본방침(2018)을 통해 의대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더군다나 태영은 이 매각대금을 우선 태영건설이 아닌 TY홀딩스에 먼저 투입하기로 해 채권단의 빈축을 사고 있다.태영건설 부실 자구안 비판 확산 이복현 금감원장 태영 오너일가의 자구계획 강력비판어떤 경우라도 시장안정 조치 워크아웃 무산까지 거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자구안에 대해 ‘오너 일가의 자구 계획.
전날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의 질타에 이어 금융당국까지 가세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기존 자구안들도 실효성 떨어져 크게보기업계에서는 태영그룹이 자구안으로 마련한 자회사나 계열사 매각 지분이 태영 측 예상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태영 측에서는 3000억 원을 예상하지만 시장에서는 2500억∼2700억 원 정도로 보고 있다.
‘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며 작심 비판했다.시장에서는 KKR이 자금난에 빠진 태영그룹에 자금 조달을 도왔던 걸 고려하면 에코비트 지분 매각도 동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별로 없다.
특히 야당과 노동계의 반발이 거센 노동개혁은 추진 전략을 잘 짜나가야 한다.경기 급락은 막아야겠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구조개혁이 필요하다.지난 정부에서 습관성 추경을 반복한 야당뿐 아니라 선거를 앞둔 정부·여당도 돈 푸는 데 의기투합할 가능성이 있다.
자산이 줄어들면 소득이 그대로여도 소비가 준다.방망이 짧게 잡고 ‘스몰딜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는 게 좋겠다.